우리집

뜰 안

도연명 2012. 5. 22. 09:10

뜰 안에 조그만 꽃밭 겸 텃밭이 있다.

원래는 전부 다 꽃밭이 었는데 꽃을 캐 버리고 잔디를 캐면서 적벽돌로 경계를 만들었다.

졸, 대파, 고추, 호박, 오이, 양배추, 상추 여주까지 온갖 먹거리를 심었다.

 오이가 줄지어 심어져 있다. 곧 줄을 만들고 오이 딸 준비를 해야 한다

 방울토마토 묘를 사서 심었는데 어느새 노란 꽃이 열렸다. 얼마 있으면 따먹겠지 

 케일처럼 보이지만 양배추다. 거름이 많이 필요하다는데 거름이 부족하다

 이정도의 상추면 우리가족이 먹기엔 충분아니 남을 것이다.

 작년 가을에 뿌려놓은 대파씨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잘 자라고 있다. 대파꽃이 피었는데 이번에도 꽃을 따 놓았다가 씨를 받아 뿌려야지.

 홍북의 단골 중국집 들에 부추가 많아 주인한테 이야기했더니 삽으로 떠 줘서 심었다. 양념장도 해먹고 부추지짐도 해먹을 만할 정도로 크려면 아직 멀었다.

 집 앞 국유지에 강남콩을 심었다. 짐승을 키우지 않으니 퇴비가 필요한데, 망태기를 만들어 돌아다니며 쇠똥 개똥을 주어 뿌려줘야 클텐데.

 몇개씩 고추장 찍어먹을 만큼의 고추도 심었다.

포도묘목을 네그루를 가저와 심었는데 세 그루만 싹이 났다. 여기도 철사로 줄을 만들어 포도덩쿨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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