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뜰 안의 남새밭

도연명 2012. 6. 1. 13:21

지주목을 세운 가지와 고추, 토마토가 꽃을 피우고 조그만 열매가 어느새 달려 있다.

거름이 충분치 않아 생육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비료를 주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와 형님 집에서 얻어온 축분을 가져와 거름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때가 되니 곷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하얀 고추꽃, 노오란 토마토 꽃, 보랏빛 가지꽃이 피어 있다.

 

 토마토의 노란꽃

 봀빛 가지꽃

 하얀 꽃이 피어 있고 어느새 아기 고추만한 고추가 달려 있다.

 

패랭이 꽃 옆에서  석죽화가 패랭이꽃과 미를 견주고 있다.

패랭이 종류인석죽화라고 그러네요

 내막쳐 놓은 선인장도 새순을 자랑한다.

덩쿨 벋는 호박은 옆의 영산홍을 휘감아돌아 주키니 호박이라는 마디호박 묘를 사다 심었다. 수꽃이 피기전에 암꽃만 피어 있다. 앙증맞은 호박이 달려있지만 인공수분할 수꽃이 없어 자동적으로 떨어지고 말 암꽃이 불쌍하다.

 수꽃이 피면 마디마디 호박이 열리면 호박전도 부쳐먹고 호박 찌개도 해먹고 더많으면 나누어 주어야지.

2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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